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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뮤직드라마의 성공 가능성을 보이다. tvN-Mnet 뮤직드라마 가 2회에서도 드라마 전개와 어울리는 강렬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뮤직드라마로써의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는 평범하던 일반 고등학교에 어느날 당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가 등교하면서 부터 벌어지는 일들과 학교폭력과 빵셔틀,왕따에 이르기까지 2013년 현재의 학교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드라마 입니다. 특히 이 드라마가 주목을 받은 것은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통해 웰메이드 뮤직드라마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는 드라마의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사이사이에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도입하여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첫회 방영분에서는 유재하,김현식, 이소라의 노래가 불리워져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특히나 극중 규동과.. 2013. 5. 25.
스타들은 재테크를 어떻게 할까 ? 요즈음 젊은 한류 스타들이 신흥재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방송,광고 등을 통한 이들의 수입은 연간 수십억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많은 연간 수입으로 인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일반인들에 비해 수입이 월등히 많은 그들은 과연 어떻게 그들의 자산을 관리하며 또 어떤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스타들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 스타들도 투자의 1순위는 역시 부동산. 최근들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예전에 비해 관심은 좀 덜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이 재테크를 생각할 때 1순위로 고려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입니다. 많은 아이돌 스타와 한류스타들도 자신의 수입의 많은 부분을 이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그 중 눈에 띄는 사람이 .. 2013. 5. 24.
직장의 신, 비현실적 결말에 공감하는 이유. 드라마 이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드라마 은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중심으로 사내연예,출산휴가,정리해고 등 직장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어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기간 동안 '미스김 명대사','미스김 아침체조' 등 숱한 화제를 뿌리던 은 극 후반부에서는 계약직 미스김의 아픈 과거사연과, 앙숙같이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장규직 팀장의 어머니와의 인연 등이 깜짝 공개 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가 진행되던 도중 제시했던 비정규직이라는 사회문제에 대한 해답을 과연 어떻게 내놓을 지 그 결말에 대해 사람들은 궁금해 했습니다. 드라마 의 마지막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원만한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 2013. 5. 22.
런닝맨, 엄정화 내숭과 솔직을 오가는 그녀의 매력. 요즘의 TV예능은 신작의 영화나 드라마 등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영화 을 제작한 개그맨 이경규가 영화에 출연한 주연배우들과 너문 많은 예능에 출연하여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신작의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보니 이러한 게스트의 초대는 출연하는 게스트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도 도움이 되는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여기에 출연한 게스트가 기대하지 않은 예능감으로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에는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도 올라가게 되는 부수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기에 홍보라는 비난을 감수하고라도 게스트들을 섭외해 예능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번 주 런닝맨에 출연한 엄정화의 경우가 아마도 게스트 대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3. 5. 20.
무한도전, 가족같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그들만의 방식. 이번 주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역사특강 두번째 이야기와 가정의 달 특집 2탄 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의 일일 심부름꾼을 자처하여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가정의 달 특집은 지난 번 1탄에서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빙고게임에 이어 두번 째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무한도전을 보면 정신없이 바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한상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정리해고 문제점도 표현해야 하고 날로 심각해져서 이제는 더이상 두고만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역사교육 현실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누구는 예능프로그램이 너무 오지랖이 넓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무한도전이 여러분야에 걸쳐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그.. 2013. 5. 19.
천명, 서두르지 않는 송지효식 멜로의 매력 KBS의 수목드라마 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을 다니는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입니다. 왕위에 오르기까지 무수한 암살위협을 견뎌야 하는 세자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을 다니며 자신의 딸의 병을 고쳐야 하는 의원의 이야기들이 긴박하게 전개 되고 있지만 이 드라마에도 남녀간의 사랑은 있습니다. 바로 도망자 신세인 내의원의 의원 최원(이동욱 분)과 어릴적 남다른 인연으로 내의녀가 된 홍다인(송지효 분)의 사랑이 바로 그것입니다. 당초 드라마가 시작될 때 송지효의 멜로연기에 약간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송지효는 최근 SBS의 예능프로그램인 에서 폭발적인 예능감을 발휘하며 예능대세로써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유재석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늘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활기찬 모습에 사람들은 많은 박수를 보내주고.. 2013. 5. 17.
남자가 사랑할 때, 미도의 배신 공감주는 설득력이 필요하다. 송승헌과 신세경이라는 톱스타를 전면에 배치해 야심차게 시작되었던 드라마 가 저조한 시청률과 함께 공감하기 어려운 극의 전개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3개 지상파 방송사의 수목드라마가 모두 똑같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특별히 이 드라마만 꼬집어 실패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그동안 여러 드라마를 통해 흥행 능력을 보여 주었던 승승헌과 신세경 인지라 이같은 저조한 성적이 더욱 더 아쉽기만 합니다. 드라마 는 장르 자체가 치정멜로극 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보아왔던 신데렐라 식의 밝고 아름답고 귀여운 사랑이야기가 아닌 폭풍처럼 사랑의 열기가 지나가고 난 뒤의 배신의 결과로 남는 증오와 갈등의 이야기가 이 드라마의 핵심 주제인 것입니다. 마치 벚꽃은 나무위에서 활짝피어 있을 때는 .. 2013. 5. 16.
윤세아 자홍명은 구가의 서의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까? 이승기의 열연으로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MBC 드라마 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극적 긴장감이 더해 지고 있습니다. 14일 방영분에서 첫선을 보인 배우 윤세아가 연기하는 자홍명은 엄밀히 말하면 새로운 인물은 아닙니다. 그녀는 바로 20여년전 죽은 것으로 알려진 최강치의 어머니 윤서화 이기 때문입니다. 윤서화는 아버지가 정권다툼의 희생양이 되어 역모죄의 누명을 쓰고 이전의 친구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열여덟밖에 안된 나이에 관기가 되어 팔려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전에는 아버지의 벗이었으나 아버지를 모함하여 죽게 만든 원수 조관웅에게 기생의 몸으로 정절까지 빼앗길 뻔 했으나 천년 묵은 여우 구월령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의 아이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인간이 아.. 2013. 5. 15.
장옥정, 폐비의 아들은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을까? 김태희의 첫 사극 연기도전과 유아인의 임금역할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 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옥정 역의 김태희에 대한 연기력 논란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였고 여기에 경쟁방송국의 와 이 선전을 하면서 장옥정의 시청률은 10%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당초 기존의 역사 해석을 뒤집는 참신한 발상으로 사극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는 기대는 너무 변형되어 버린 인물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거부감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권선징악이라는 뚜렷한 주제를 가진 기존의 사극에 익숙해져 있는 시청자들이 일관성 없이 왔다갔다 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에 쉽게 빠져들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옥정이 숙종의 총애.. 201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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