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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5

해피로즈데이, 일탈의 설레임과 사랑 그리고 일상으로의 복귀. 미혼모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 아빠 같은 든든한 사랑이 필요했던 스물 한살의 아가씨와 그녀에게서 설레임을 느끼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한 중년의 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절절했지만 실패한 옛사랑의 출연으로 갈등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바로 14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에 등장하는 세 남녀의 이야기 입니다. 얼핏 보면 너무나 뻔한 이야기 입니다.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에 대한 특별한 기대나 설레임도 없이 하루하루를 평범하게 살아가는 중년의 유부남이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젊고 명랑한 이웃의 아가씨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어 권태로운 삶에서 해방되고자 일탈을 꿈꾸다 결국은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가슴속에 상처만을 남긴 채 이별을 하는 이야기.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그의.. 2013. 8. 15.
너의 목소리가 들려,선악의 기준을 모호하게 만드는 반전의 묘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이보영의 열연과 누나팬들을 몰고다니는 이종석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견고한 팬층을 확보한 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민준국(정웅인 분)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11일 방송분에서는 10년전 민준국이 수하의 아버지를 죽인 이유가 살짝 공개되었습니다. 수하의 기억속에 떠오른 장면은 1년전 낚시터에서 민준국이 수하에게 "넌 나만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니 인생이 나 때문에 망가졌다고 생각하지?" 라며 말을 건넸고 곧이어 " 하지만 네 아빠도 마찬가지야. 내가 네 아빠를 죽인 것처럼 내 아내는 네 아빠의 그 잘난 혀로 인해 죽었다."란 말로 아내의 죽음과 이에 대한 복수로 수하의 아버지.. 2013. 7. 12.
너목들,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는 스토리의 힘. SBS 드라마 가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 전개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당초 드라마 컨셉이 발표 되었을 때, 사람의 눈을 보며 그 사람의 마음속 목소리를 듣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와 세상물정을 너무나 잘 알아 속물 근성을 보이는 초짜 국선변호사의 이야기,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로맨스라는 흥미있는 소재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드라마가 시작되고 회를 거듭할 수록 빠른 전개와 예상치 못한 스토리의 전개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9회분에서는 장혜성 변호사의 어머니를 죽인 민준국이 결국 그의 계획대로 무죄판결을 받는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그가 장혜성 변호사에 대한 복수로 그녀의 어머니를 계획적으로 살해했다는 심증은 여기저기에서 보였.. 2013. 7. 4.
너목들,사랑스런 로맨스와 잔인한 복수의 롤러코스터 전개. SBS 드라마 가 계속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소재를 선택해 이를 해결하는 법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법률 용어들과 재판과정을 쉬우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로 극복하며 법정드라마로서는 드믈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극중 장혜성 변호사(이보영 분)와 차관우 변호사(윤상현 분) 그리고 박수하(이종석 분)로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감동어린 이야기와 사랑이야기에 마음을 놓고 즐기던 시청자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드는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이 전개되었으니 바로 장혜성 변호사에게 복수를 노리는 민준국(정웅인 분)의 끔직한 복수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201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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