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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7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회, 해피엔딩 결말은 과연 불륜의 미화일까?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화해와 용서라는 해피엔딩 결말로 마지막회가 방송 되었습니다. 24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은진(한혜진 분)과 성수(이상우 분)가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한마디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또한 재학(지진희 분)과 미경(김지수 분)부부는 추억여행을 다녀온 후 재학이 미경에게 1년간의 별거를 제안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보려는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상에서 극명하게 대립하던 불륜의 피해자 미경과 가해자 은진은 다시한번 얼굴을 맞대었고 미경은 은진에게 이제는 은진을 잊을 테니 너도 날 잊으라며 피차 기억하는 것이 상처라는 말을 던졌습니다. 가족하고 절연하겠다는 은진의 말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러면서도 마음에 걸렸다는 미경의.. 2014. 2. 25.
따뜻한 말 한마디, 숨은 진주 연기자 한그루의 재발견. 불륜이라는 소재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따뜻한 말 한마디'가 이제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당초 18일 방송예정이던 마지막회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24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드라마 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여러번 소재로 다루어진 불륜에 관한 이야기지만 다른 드라마와는 다른 접근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의 불륜 드라마가 불륜이라는 사건에 모티브를 맞춰 어떤과정에 의해 불륜이 벌어지는 가에 집중을 했다면 는 불륜이 벌어지고 나서의 감정변화와 주변 사람들의 시선, 그리고 이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가해자라 할 수 있는 불륜의 당사자들이 겪는 심적 고통과 죄책감, 그리고 가족에 대한 미안함까지 섬세하게 그려지면.. 2014. 2. 19.
따뜻한 말 한마디,한그루 박서준 커플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이유.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속 인물들이 불륜에 대한 분노와 아픔으로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은진(한혜진 분)의 외도 고백으로 한차례 폭풍을 겪어야 했던 은진과 성수(이상우 분)부부는 이제 서로 이혼을 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하나 둘 씩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과거에 사랑했던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불쑥 불쑥 떠오르며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이미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 성수는 자신이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것 같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만 은진은 결혼이란 것이 한사람 잘못만으로 엉망이 되었겠느냐며 둘이 뭔가 잘못했을 거라며 고개를 떨굽니다. 남편의 외도를 지나가는 바람으로 생각하기로 하면서 화해의 분위기가 돌던 미경과 재학 부부는 재.. 2014. 1. 15.
따뜻한 말 한마디,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한혜진의 물오른 연기력. 판도라의 상자가 마침내 열렸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은진(한혜진 분)이 남편 성수에게 상자를 열게되면 새로운 시작은 없을 것이라며 선택을 강요했던 그 파도라 상자가 마침내 열려버리고 말았습니다.송미경(김지수 분)의 계획에 의해 평소 요리교실에서 알고 지내던 송미경이 자신의 불륜상대였던 재학(지진희 분)의 아내였음을 알게된 은진은 더 이상 이사실을 남편에게 숨길 수 없다는 죄책감에 남편 성수에게 외도 사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위태롭게 외줄타기를 하고 있던 이 부부에게 마침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자신들이 지키려 했던 가정은 파국의 늪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은진의 고백을 듣게 된 성수는 불같이 화를 내며 식탁을 뒤집어 엎었으며 은진은 이 모습을 아무말 없이 눈물을 흘리며 지켜만 .. 201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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