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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스타들은 재테크를 어떻게 할까 ?

by 소금인형2 201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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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젊은 한류 스타들이 신흥재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방송,광고 등을 통한 이들의 수입은 연간 수십억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많은 연간 수입으로 인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일반인들에 비해 수입이 월등히 많은 그들은 과연 어떻게 그들의 자산을 관리하며 또 어떤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스타들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스타들도 투자의 1순위는 역시 부동산.

 

최근들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예전에 비해 관심은 좀 덜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이 재테크를 생각할 때 1순위로 고려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입니다. 많은 아이돌 스타와 한류스타들도 자신의 수입의 많은 부분을 이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그 중 눈에 띄는 사람이 바로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장근석입니다.

 

장근석은 현재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 살고 있는데 이 빌라는 74평형으로 매매가는 약 40억원입니다.보안과 개인 사생활 보호에 중점을 둔 이 빌라는 3단계의 보안 검사를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빌라 내 가족영화관과 전용카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장근석은 또한 이 빌라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지하2층, 지상6층 규모의 이 빌딩은 시세가 85억원으로 공실이 없다면 매월 6천만원의 임대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장근석은 이 빌딩 이외에도 일본 시부야에 6층짜리 빌딩도 소유하고 있어 명실상부 부동산의 큰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SS501의 김현중도 대표적인 부동산 재테크 아이돌로 꼽힙니다. 그는 어렸을 때 부터 경제관념이 남달랐다고 하는데요.데뷔 전에도 많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많은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데뷔 이후에는 재테크 관련 서적과 주변의 권유등을 받아 땅과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 반토막이 난 후에는 부동산에 집중을 하게 되었는데 현재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이 빌라는 유럽풍의 외관을 자랑하며 최고급 재료로 건축되었으며 매매가는 약 26억원 정도 입니다. 김현중의 또다른 닉네임은 바로 '효자돌'인데요.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그렇듯이 그도 부모님께 아파트와 자동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일찌감치 일본에 진출하여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보아의 재테크 실력도 남다릅니다. 그녀는 어린시절 가세가 기울어 경매로 넘어간 경기도 남양주의 목장과 별장을 성공한 이후 다시 매입했으며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을 10억원에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이 빌딩은 현재 약 28억원까지 가격이 올라 1.6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청담동에 시가 약 25억원의 빌라도 구입해 놓았습니다. 그녀의 또다른 재테크 방법은 바로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주식입니다. 유상증자에 참여해 한때 10만주 가까이 보유하며 SM의 지분서열 3위라는 말이 떠돌기도 했는데 현재는 거의 대부분을 처분한 상태라고 합니다. 

 안정적인 저축을 선호하는 스타들.


스타들 중에서도 위험부담이 있는 재테크 보다 안정적인 저축이나 장기저축을 선호하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는 부동산이나 주식 보다는 부모님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저축에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최근 수입이 급격하게 늘어난 그는 재테크는 보수적으로 금리가 높은 특판 저축이나 장기 펀드 등 금융권 상품을 신뢰하는 편입니다.

 

2AM의 조권은 방송에서도 여러번 알려진데로 은행통장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통장에 금액이 찍혀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야 힘이 난다는 그는 적금통장 8개를 직접 관리,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주식이나 부통산이 아닌 보다 안정적인 저축에 투자하는 연예인들도  꽤 많은 편인데요. 해마다 저축의 날이 되면 평소에 저축을 많이 한 연예인들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는데 지난 2011년에는 요즘 <구가의 서>로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예인 저축왕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인 2012년에는 배우 조인성과 이민정 그리고 이지애 아나운서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인성은 " 직업상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저축 습관이 바르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꾸준히 저축을 하고 있다." 라고 밝혀 자신의 저축이 오랜 습관에서 비롯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고수익 장기적 수익의 사업형.

 

스타들은 자신의 인지도와 명성을 배경으로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재테크를 하는 경우도 많은 데요. 스타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 아이템은 역시 음식점 이었습니다. 국민 MC 강호동을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인기 스타들이 여러 분야의 음식점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사업이라는 것이 위험부담도 있어서 여러번의 실패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음식점 사업 말고 독특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빅뱅의 승리는 자신의 고향인 광주시에 댄스 아카데미인 <승리아카데미>를 오픈하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그가 밝힌 사업 배경은 부수입을 통해서 돈에 얽매이지 않고 노래를 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데요. 현재 이 사업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중국진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의 본업 뿐만 아니라 여러 예는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드라큐라 PC성' 이라는 PC방을 오픈하여 CEO로써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PC방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종목별 매출 노하우를 따로 가지고 있는데 부수적인 음료수 매출을 위해 목이 메이는 소보루빵을 무료로 증정한다든지 라면을 끓여 PC방을 한바퀴 돌아 손님들로 하여금 라면을 주문하게끔 한다든지 등의 재미있는 사업 노하우를 언론에 공개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재테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

 

위에서 살펴본 스타들의 재테크 방법은 일반인들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수입 규모 자체가 일반 직장근로자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재테크에 대한 방법이나 규모 또한 일반인들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돈의 규모가 다르더라도 공통되는 한가지 사항은 바로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성공한 재테크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다면 이는 실패만을 가져올 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타이건 일반인이건 재테크를 위한 최우선의 과제는 자신의 현재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즈음은 전문적인 재테크 상담을 통해 현재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재테크 계획을 세운다면 혼자 하는 것 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가지, 스타들도 재테크를 위해서는 자신 혼자의 힘만이 아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방송 등을 통한 수입이 많더라도 혼자만의 잘못된 정보와 지식을 통해 재테크에 도전한다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에 스타들도 전문가와의 상담과 도움을 통해 재테크를 하는 것입니다. 몇억 몇억 하는 스타들의 수입규모에 억소리가 절로 나오고 일반인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가 배워서 응용할 수 있는 점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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