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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사기피해, 억대사기에도 고소를 하지 않은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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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사기피해, 억대사기에도 고소를 하지 않은 이유.

소금인형2 2016.03.17 13:25

 

배우 정우성이 과거 유명 방송작가로부터 억대의 사기피해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투자금 명목으로 20억원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직 드라마 작가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는데 이 사기사건의 피해자에 배우 정우성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박씨는 1990년대 인기드라마의 각본을 쓴 것으로 유명하며 드라마 작가 이외에도 출판사와 패션브랜드 사업을 함께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재벌들이 참여하는 사모펀드가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낸 후 이를 자신의 의류브랜드 패션사업에 대부분 사용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배우 정우성에게도 똑같은 방법으로 투자금을 받아내어 사기피해를 당했고 이후 배우 정우성도 투자를 했다는 내용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를 유인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배우 정우성의 소속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08년 정우성은 드라마 작품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박씨와 알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사기피해를 당한 것이며 사기피해 당시 물질적인 피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명배우라는 입장에서 공인으로 여겨지는 정우성이 안 좋은 일로 구설수에 휘말려 봤자 좋을 게 없다는 생각에 고소를 하지 않았으며 배우 정우성도 고소를 원하지 않았기에 사건 당시 그냥 덮기로 했다고 합니다.

 

정우성은 과거 방송에서도 자신은 사람을 볼 때 선입견 없이 보기 때문에 엄한 사람한테 당하는 일도 있었으며 돈도 많이 빌려 주었는데 못 받은 경험도 많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에게 돈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을 멀리한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인이기에 사기피해를 당해도 쉽게 이를 공론화 시켜 고소를 한다거나 법적조치를 취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십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여기에는 비록 사기피해를 당했지만 이를 문제삼고 싶지 않았던 착한 마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그 당시 이 문제가 불거져 법적으로 처리가 되었다면 사기 범죄자가 정우성의 이름을 팔면서 사기행각을 계속하지는 못하였을 것이며 추가적인 피해자를 막을 수도 있었을 지 모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고소를 하지 않은 배우 정우성에게 책임을 돌리거나 비난을 할 수는 없겠지요. 

 

 

배우 정우성의 입장에서는 이미 과거에 마음속으로 모두 정리한 일일 수 있기에 이번 정우성 사기피해 사건으로 인해 활동에 지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그래서도 안되는 것이고요. 뒤늦게 라도 사건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