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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야기38

나는 남자다, 유재석의 진행본능과 어울리는 소통하는 예능 토크쇼. 9일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나는 남자다'는 아직 정규편성이 아닌 파일럿 프로그램이지만 유재석이 4년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방송 전 부터 이미 충분히 이슈화가 되었던 프로그램 입니다. 남자들만 모여서 수다를 떨면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갈것이며 또 그런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까 라는 우려는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출연자들에게도 똑같이 있었나 봅니다. 이 같은 우려를 프로그램 시작 전 MC로 나온 노홍철은 "남자들만 모여서 수다를 떨면 둘 중 하나다.엄청나게 재미있거나 빨리 끝나거나." 라는 한마디 말로 정리를 했고 결과는 전자였던 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 2014. 4. 10.
아빠 어디가, 안정환의 진솔한 고민에 공감가는 이유.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에 아들 리환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방송 출연 이후 아빠로서 겪게된 솔직한 고민을 고백했습니다. 6일 방송된 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가족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여졌는데요. 저녁에는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아빠들이 모닥불에 앞에 모여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정환은 방송 출연 이후 아이를 키우고 교육한다는 것이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는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안정환은 평소에는 자신이 성동일처럼 엄한 아빠 였지만 방송에 출연한 이후부터는 아들 리환이의 응석을 받아주는 아빠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방송촬영 때 아이들에게 잘해 주는 것이 이제는 집에 가서도 똑같이 응석을 .. 2014. 4. 7.
아빠 어디가 김진표 하차, 사필귀정일까? 또 한번의 마녀사냥일까? MBC 주말예능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29일 오전 김진표의 자진하차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제작진이 설명한 이유는 김진표가 그동안 프로그램에 적응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본인이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제작진도 그의 하차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지난 1월 김진표가 에 출연하기로 결정되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찬반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김진표가 과거에 발언을 했던 내용들에 대한 논란 때문이었습니다. 김진표는 2012년 케이블 방송의 프로그램에서 추락하는 헬기를 보며 "운지를 하고 만다" 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운지라는 표현이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였기 때문입.. 2014. 3. 29.
꽃보다 할배, 생존예능이 아닌 착한 예능으로 남아주기를. 꽃보다 할배의 H4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의 고군분투 스페인 여행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이서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꽃보다 할배팀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황영조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로 기억에 남아 있는 바로셀로나 시민들의 쉼터, 몬주익 언덕을 찾았습니다.그런데 여기에서 생각치도 못했던 난관이 생겼습니다. 할배들의 걷는 거리를 줄이려고 일부러 선택한 케이블카 이동과 산보를 결합한 코스가 예상외로 산보의 거리가 길었기 때문입니다. 몬주익 언덕을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 꽃보다 할배 팀은 케이블카에서 내려 언덕을 둘러본 뒤 다음 목적지에 가기 위해 또 다른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얼마나 걸어야 하느냐라는 할배들의 질문에 이서진은 걸어서 5분이면 된다며 안심을 시켰고 먼저 앞장을 서서 걸어.. 201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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