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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4

직장의 신,어버이날 특집 같은 센스의 엄마표 도시락. 나이가 들어 아빠를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시기가 되어도 엄마는 쉽게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엄마라고 부릅니다. 아마도 아버지 보다는 엄마가 자녀들에게 더 친근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5월8일은 다들 아시다시피 어버이날 입니다. 그래서 인지 드라마 에서도 엄마의 도시락을 소재로 한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7일 방송된 에서는 박봉의 비정규직 월급으로 점심값이 부족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기로 한 계약직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요즘 처럼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를 때에는 비정규직 뿐만 아니라 정규직 직장인들도 점심값은 은근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약직들의 도시락 점심은 사무실 안의 김치냄새를 불쾌해 하는 황부장의 말 한마디에 하루 만에 포기할 수 밖에 없.. 2013. 5. 8.
직장의 신 정유미, 슬픈 첫월급에 찡해지는 이유 에서 정유미 (정주리 역)가 드디어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동료 비정규직들과 점심을 먹던 정주리는 오늘이 월급날인 것을 알게되고 취직해서 첫 월급을 받는 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떴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월급 입금 문자와 동시에 학자금 대출로 월급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통장에는 겨우 1만6200원만 남게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맙니다. 계약직 정주리의 첫 월급날은 이렇게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은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 계약직 정주리의 슬픈 첫 월급날 월급의 대부분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한 정주리는 혼자 화장실로 가서 학자금을 융자한 대부업체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하게됩니다. "너무한 것 아니냐.조금 더 나눠서 갚을 순 없느냐.이걸로 어떻게 한달을 버티냐" 라며 하소연을 하는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너.. 2013. 4. 17.
직장의 신 가슴이 뻥 뚫리는 촌철살인의 대사들 KBS 드라마 이 김혜수의 카리스마와 코믹을 동시에 넘나드는 매력적인 연기에 본격적인 흥행가도를 달릴 시동을 걸었습니다. 첫회 방송분 부터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혜수는 2회 방영분에서도 유감없이 시원시원함과 통쾌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나 상황 상황마다 그녀가 내뱉는 촌철살인의 대사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때로는 무릎을 치게 만들고 때로는 포복절도하게 만들며 때로는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파마머리는 내 상사가 아닙니다." 극중 직속상관이 아닌 장규직 팀장이 미스김에게 업무를 시키자 미스김은 장규직이 자신의 직속상관이 아니며 따라서 자신의 업무부서도 아니기 때문에 장규직이 지시한 업무는 할 수 없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합니다. 계약직은 이것 저것 막 부려 먹어도 된.. 2013. 4. 3.
직장의 신 계약직을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의 제시 KBS에서 의 후속으로 김혜수,오지호 주연의 방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은 회사의 부장님도 어쩌지 못하는 카리스마 있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과 그 주변의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다루는 이야기 입니다. 방영되기 전 부터 주연인 김혜수의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표절로 큰 악재를 겪었는데요. 다행히 평소 성격 답게 쿨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학위 반납을 약속하는 김혜수의 시원시원한 모습때문에 큰 비난 없이 넘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드라마 에는 두명의 계약직이 등장합니다. 이름도 출신도 배경도 알 수 없는 만능의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과 대학 졸업 후 취직이 되지 않아 고민 중에 있다가 3개월 계약직으로 들어가게 된 전형적인 88세대 계약직 정주리가 그 들입니다. 드라마 첫회에서는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계약직 88세대의 .. 201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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