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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박보검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의 효명세자에 관하여. tvN의 드라마 을 통해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보검의 차기작에 대해 관심이 뜨겁습니다. 배우 박보검은 KBS 사극 미니시리즈 에 출연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이 구르미 그린 달빛은 윤이수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입니다. 원작소설에서는 천재 군주 효명세자와 방랑시인 김삿갓, 그리고 역적의 딸 홍라온 등이 펼치는 궁중 청춘 로맨스인데 여기에서 박보검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의 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박보검이 연기하게 될 효명세자는 조선 제23대 왕인 순조의 맏아들로 정조의 손자입니다. 그는 3세 때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며 8세 때 성균관에 입학하여 10세에 성년식을 거행했다고 합니다.그리고 18살이 되던 해 아버지 순조의 건강악화로 아버지 대신 대리청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순조.. 2016. 3. 4.
황석영, 손석희 뉴스룸 출연과 황석영의 밥도둑에 관하여. 소설과 황석영씨가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 출연하여 자신의 새로운 산문집 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제는 원로작가라는 말을 듣는 황석영씨는 3일 저녁 손석희의 뉴스룸의 고정코너 중 하나인 인터뷰에 출연하였는데 손석희의 돌직구 질문도 있었지만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의 주된 내용은 최근 발간된 황석영 작가의산문집 과 단편소설 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최근 음식에 관한 에세이를 냈는데 요즘 TV를 보는 지 모르겠지만 쿡방,먹방이 유행하는데 거기에 편승하는 거냐?" 라며 농담반 진담반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대해 황석영 작가는 실제 이 산문은 IMF 직후에 쓴 에세이이며 아마도 어려운 시절에는 음식애기가 성행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 2016.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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