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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왕따설과 토크쇼 과거발언, 멤버들이 직접 해명 나서야 한다.

by 소금인형2 201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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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소녀시대 효연 왕따설, 자살시도 등의 루머에 대해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에서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게시자들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경대응의 방침을 보였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효연과 관련하여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하 절차 및 검토에 착수하며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효연 왕따설 논란은 지난달 30일 0시 30분 경 서울 용산구의 지인의 집에서 효연이 아는 남성A씨와 장난을 하다가 효연의 손에 눈부위를 맞았다며 경찰에 폭행으로 신고를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건은 심한 장난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둘러싸고 인터넷에 효연 왕따설, 자살기도 등의 악성 루머들이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효연 왕따설을 제기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과거 발언들을 문제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의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밤>에 출연한 소녀시대 영상에서 효연이 초등학교 재학 당시 인기가 많았으며 과저 선물을 혼자 들고 가지 못할 정도로 많이 받았다고 자랑을 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윤아가 근데 지금은 왜 그래요? 라고 반문을 해 효연을 난처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도 이일로 인해 아무리 장난이라도 방송에서 너무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효연 왕따설이 제기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방송을 좀더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 장난말에 지나지 않는 것을 악의적으로 의미를 확대해서 퍼트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 출연한 힐링캠프에서도 효연과 소녀시대의 리더인 태연이 5년전 격하게 말다툼을 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이를 두고 효연과 다른 멤버들이 사이가 좋지 않으며 멤버들 사이에서 효연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루머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마치 티아라의 왕따 논란을 연상하게 합니다. 티아라는 계속되는 멤버들간의 불화설과 왕따설로 인해 아직도 그 논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규앨범을 발표하고 의욕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소녀시대에게는 여러가지로 악재가 겹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효연의 폭행 사건 해프닝은 장난으로 벌어진 일이라기 하기에는 그 과정이나 사건 처리가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습니다. 이때문에 효연왕따설이 사람들에게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발빠른 대처로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나섰으나 만일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소녀시대 스스로 효연왕따설을 해명하는 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에 연예인들에 대한 악성루머는 현재 스스로의 정화작용의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여져 자칫 방치하다가는 소녀시대가 제2의 티아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같은 소녀시대에 대한 악성루머는 한류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소녀시대를 이용해 한류를 깍아내리려 하는 험한류  세력들에게 이용당할 소지도 다분한 것입니다.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라도 소녀시대 멤버들이 이번 악성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계속해서 악성루머를 퍼트리는 사람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세지를 반드시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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