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분좋은 날1 기분 좋은 날, 원로배우의 연기내공 보여준 가슴뭉클한 이장면. MBC 주말드라마 가 30%를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쟁작인 SBS의 은 5%로 안되는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서 노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최불암과 나문희의 연기는 드라마가 꼭 시청률로만 평가 받아서는 안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36회에서는 파킨슨 병에 걸린 순옥(나문희 분)의 증세가 점점 더 심해지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다정(박세영 분)과 재우(이상우 분)의 결혼식이 있는 날 새벽에 눈을 뜬 순옥은 "여기가 어디냐" 라며 그동안 있었던 일과 자신의 집도 기억하지 못하는 심각한 증세를 보인 것입니다. 이런 아내의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철수(최불암 분)는 "정신 똑바로 차려라. 다시 말해봐라. 여기가 어딘지." 라며 아내.. 2014.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