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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27

QPR 선덜랜드 희망의 Never Say Goodbye 박지성이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선덜랜드와의 29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하며 리그 잔류에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갔습니다.이 경기 승리로 지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부터 2연승을 거두게 되었으며 QPR의 리그 경기 2연승은 QPR이 재작년 1부리그로 승격된 뒤 처음 있는 기록입니다. QPR은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만회했으며 후반 70분 경 타운젠트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고 종료 직전에 터진 지나스의 쐐기골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경기를 중계했던 SBS ESPN에서는 경기 후 하일라이트 영상을 보여주면서 배경음악으로 의미심장한 노래를 들려 주었습니다. 바로 그룹 본조비의 입니다.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QPR이 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사실상 리그 강등.. 2013. 3. 10.
차두리의 수원삼성 국내복귀 성사될 수 있을까? 독일 축구리그 분데스리가의 뒤셀도르프에서 뛰고 있던 차두리 선수가 결국 팀과 계약해지를 하며 방랑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뒤셀도르프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뒤셀도르프와 차두리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라며 결별 사실을 공식 발표 했습니다. 차두리 선수는 2014년 6월까지 계약기간이었으나 서로 합의에 의해 계약을 파기함으로써 이제는 소속이 없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기성용선수과 같이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던 차두리 선수는 지난해 6월 셀틱을 떠나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독일리그로 돌아갔습니다. 그가 선택한 팀은 뒤셀도르프로 2004년 까지는 독일 축구 4부리그에 속해 있었으나 최근 몇년 사이 성적이 수직 상승하며 지난 시즌 헤타페를 누르고 1부리그로 승격한 팀이었습니다. 이적 후 차두리 선.. 2013. 2. 15.
셀틱 유벤투스 전 패배 레인저스 때문일까 세계 각국의 축구리그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늘 전쟁같은 게임을 치루는 라이벌들이 있습니다. 스페인의 바로셀로나-레알마드리드가 그렇고 이탈리아의 AC밀란과 인터밀란의 밀란더비,그리고 영국의 맨유-리버풀 또한 그렇습니다. 가까이로는 우리나라의 서울-수원이 극강의 라이벌 경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축구리그에도 오랜 전통을 가진 라이벌 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올드펌 더비라고 불리는 셀틱-레인저스 경기 입니다. 특히 한 때 우리나라의 기성용 선수와 차두리 선수가 소위 기-차 듀오로 셀틱에 소속되어 경기를 뛰면서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두 팀의 라이벌전은 많은 관심거리 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레인저스 구단이 작년 파산하면서 4부리그로 강등하게 되었고 한동안 이 더비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국 팀이 아.. 201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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