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과 솔비가 tvN 드라마 '환상커탑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tvN 드라마 환상커탑의 '스포일러' 편에 주인공을 맡게 된 두사람은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을 가진 남자가 이를 취재하는 잡지사 여기자를 만나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되는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송재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맡은 역할에 대하여 "내가 진짜로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면서 연기에 임했다. 그리고 그런 남자의 섬세한 감정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 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역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기위한 내공을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만능 재주꾼으로 알려져 있는 솔비는 데뷔 후 첫번째 맡은 여주인공 역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연기임에도 그녀는 극중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는 연기를 보여주어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극중에서 감정을 쏟아내며 오열하는 연기에서는 평소의 밝은 모습의 그녀 답지 않은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솔비는 가수인 본업 이외에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재다능한 면을 보여주었는데 틈틈히 연기 수업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준비해 왔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난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안하무인의 성격을 지닌 톱스타 역할로 카메오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tvN 드라마 <환상거탑>은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스릴러 등을 섞은 이야기들로 옴니버스 형식을 지닌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매회마다 시청자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반전을 보여주어 매니아 층을 형성하였고 출연하는 배우들 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송재림과 솔비가 출연하는 환상거탑-스포일러 편은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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