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맞짱 맛깔나는 캐릭터들의 향연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맞짱 2부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조직검사 (유재석,박명수,정준하,권오중,조정치,데프콘,김영철) VS 콩밥천국(노홍철,정형돈,하하,김제동,길,윤종신,하림) 으로 나뉜 두팀은 서울을 시내를 돌며 운명의 가위바위보 게임을 펼쳤습니다. 단순한 가위바위보 게임을 이렇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이 날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만드는건 아마도 무한도전이 그동안 쌓아왔던 내공의 힘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고정멤버들 뿐만 아니라 게스트로 참가한 사람들도 각자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을 보여 줌으로써 이번 주 무한도전은 그야말로 캐릭터들의 향연이었습니다. |"첫판 탈락 조기귀가의 정형돈과 여전히 머리 못쓰는 박명수 보스 정형돈이 예전의 암울한 캐릭터로 돌아간 걸까요? 정형돈은 보..
201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