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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9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신 없는 살인죄 불가능한 설정일까? SBS 드라마 가 민준국의 잘려진 손이 발견되고 수하가 그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게되어 재판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법정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이 재판은 배심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조금이라도 더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검사와 변호사간의 사실주장과 법리공방으로 진행하는 것 보다는 일반 배심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설득과 주장을 펼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제작진의 의도가 다분히 깔려 있는 설정인 것 같습니다. 모든 증거들이 수하가 민준국을 살해 했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는 상황에서 장혜성 변호사와 차관우 변호사는 배심원들이 수하가 살인범이 아닐 수도 있다라는 의심, 즉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합.. 2013. 7. 5.
너목들,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는 스토리의 힘. SBS 드라마 가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 전개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당초 드라마 컨셉이 발표 되었을 때, 사람의 눈을 보며 그 사람의 마음속 목소리를 듣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와 세상물정을 너무나 잘 알아 속물 근성을 보이는 초짜 국선변호사의 이야기,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로맨스라는 흥미있는 소재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드라마가 시작되고 회를 거듭할 수록 빠른 전개와 예상치 못한 스토리의 전개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9회분에서는 장혜성 변호사의 어머니를 죽인 민준국이 결국 그의 계획대로 무죄판결을 받는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그가 장혜성 변호사에 대한 복수로 그녀의 어머니를 계획적으로 살해했다는 심증은 여기저기에서 보였.. 2013. 7. 4.
너목들,사랑스런 로맨스와 잔인한 복수의 롤러코스터 전개. SBS 드라마 가 계속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소재를 선택해 이를 해결하는 법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법률 용어들과 재판과정을 쉬우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로 극복하며 법정드라마로서는 드믈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극중 장혜성 변호사(이보영 분)와 차관우 변호사(윤상현 분) 그리고 박수하(이종석 분)로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감동어린 이야기와 사랑이야기에 마음을 놓고 즐기던 시청자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드는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이 전개되었으니 바로 장혜성 변호사에게 복수를 노리는 민준국(정웅인 분)의 끔직한 복수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2013. 6. 27.
너의 목소리가 들려,정웅인의 소름돋는 이중인격 연기. SBS의 수목드라마 가 다른 방송사의 경쟁 프로그램을 따돌리고 흥행의 탄탄대로를 달리며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기 추세라면 우리나라에서는 법정 드라마는 성공하기 어렵다 라는 방송계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어렸을 적 악당에게 자신의 부모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불행을 안고 사는 박수하(이종석 분)와 우연히 그 사건을 목격하게 되어 법정에서 용기있는 증언으로 살인범을 잡은 소녀가 어른이 되어 국선변호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장혜성(이보영 분)이라는 등장인물의 설정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소재였습니다. 여기에 주인공의 직업 특성상 법정 장면이 많이 보여지게 되고 이야기를 이끌어가.. 201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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