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괴물1 드라마 스페셜 '괴물', 단막극의 존재이유를 보여주다. TV드라마가 꼭 연속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또는 매주 고정된 시간에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연속극 스타일도 있지만 영화와 같은 빠른 전개로 단 한편으로 이야기를 완성하는 단막극도 시청자들에게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진한 여운을 남길 수 있습니다. 30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의 은 이런 단막극의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력가 아들인 태석(연준석 분)은 우발적인 사고로 꽃뱀 민아(김희진 분)를 살해하게됩니다. 재력가의 아들에 명문대를 다니고 있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고 있는 태석은 어머니 기일에 만난 민아를 살해하면서 숨막히는 반전과 반전의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사건이 있은 후 태석의 아버지는 현수(강성민 분)를 담당 변호인으로 선임하게 되고 .. 2014. 3.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