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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 결혼, 원조 아이돌그룹의 마음을 뺏은 신부는 누구?

by 소금인형2 201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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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의 멤버였던 방송인 정원관이 17세 연하의 연인과 2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한때 아이돌 그룹의 원조였던 소방차의 멤버로 활동을 했던 정원관도 이제 40을 넘어선 나이이니 무척이나 늦은 결혼 입니다.



정원관의 나이어린 신부는 현재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방송에서 사진으로 공개되었던 정원관의 신부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원관은 이전에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늦어지는 결혼에 대해 심경을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그는 결혼을 할 수 있었다면 했을 것인데 결혼 해야될 나이에 일을 했었고 일 밖에 몰라서 상대방을 찾을 시간도 없었다고 합니다.그러면서 결혼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놓쳤고 늦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결혼도 일이라고 생각하여 열심히 매진하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정원관의 마음을 빼앗은 신부는 고려대학교 인문학 박사학위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원관과는 지인들의 만남에서 처음 인사를 했고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17세의 많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세대차이는  느낄 수 없으며 정원관이 신부를 무척이나 많이 아껴준다고 방송에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었습니다.


정원관의 결혼식에는 담임목사가 주례를 맡았으며 인순이,김조한이 축가를 불렀다고 합니다.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많은 연예인 지인들이 축하를 해준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한 결혼식에 앞서 진행되었던 간단한 기자회견에서는 늦게 결혼하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으며 2세는 생기는 대로 다 낳을 것이라며 행복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원관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댄스그룹으로 김태형,이상원과 함께1987년 소방차를 결성하여 <그녀에게 전해주오>,<어젯밤 이야기>,<통화중>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습니다.어찌보면 우리나라의 원조 아이돌그룹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뒤늦게나마 인생의 반려자를 맞게된 정원관에게 많은 네티즌들도 축하의 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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