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아니죠 <마법손녀> 맞습니다 !!!
걸그룹 애프터스쿨 맏언니인 가희(30), 정아(27), 주연(23)이 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팀 유닛인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를 패러디한 <마법손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가희 정아 주연은 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every1 ‘플레이걸즈스쿨’에서 나나 레이나 리지가 부른 ‘마법소녀’를 ‘마법손녀’로 재구성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습니다.
맏언니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오렌지캬라멜의 트레이드마크인 큰 리본으로 치장한 뒤 놀이공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본 시민들이 구경하려고 모였고 맏언니들은 이들에게 ‘마법소녀’ 안무를 가르쳐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MBC every1 플레이걸즈스쿨>은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신나게 노는 법을 가르쳐 주는 케이블 티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입니다. 이번에 패러디 된 <마법소녀>는 애프터스쿨의 일부 멤버인 나나,레이지,리지로 구성 된 팀 유닛 <오렌지 캬레멜>의 노래로 귀엽고 깜직한 안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 입니다.
일반적으로 <마법소녀>는 주로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마법을 쓰는 소녀 즉, 마녀인 소녀가 전형적인 마법소녀입니다. 그러나 천사, 요정, 초능력자 등 마법과 유사한 초자연적인 능력을 쓸 수 있는 소녀도 넓은 의미에서 마법소녀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법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대부분에는 마녀나 마법이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느낌이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마법도 선량하고 이타적인 목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법소녀의 유형에는 다른 세계에서 왔다거나 하는 등 선천적으로 마법 능력이 있는 소녀인 경우와 다른 세계의 존재한테 후천적으로 마법 능력을 받은, 원래는 평범한 소녀인 경우 등이 있습니다. 마법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상당수에서는 주인공의 마법능력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한테는 비밀이며, 주인공과 함께하는 마법 생물이 있는 경우가 상당수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마법소녀의 예를 들자면 <리리컬 나노하>, <카드캡쳐 체리> 그리고 좀 오래된 것으로는 <요술공주 밍키>, <세일러 문> 등이 있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는 트롯트 가수인 장윤정씨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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