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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정형돈 나혼자산다, 예고편 만으로도 빵 터진 미친 존재감.

by 소금인형2 201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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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개그맨 정형돈이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한 것입니다. 25일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정형돈이 가수 데프콘의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방송에 보여진 정형돈의 모습은 데프콘의 집을 마치 자기집 인 것처럼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어 정형돈과 데프콘의 친분을 또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정형돈은 데프콘의 집을 몰래 방문해 먹방을 보여주는 가 하면 집주인의 침대위에 이불을 둘둘 감고 누워 있거나 소파에 편하게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깔끔함과는 거리가 먼 정형돈이 유난히 깔끔을 떠는 데프콘과 함께 지내는 모습이 과연 어떨지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했습니다.개그맨 정형돈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결혼 전 싱글남이었던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보여진 정형돈의 모습은 그리 깨긋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은 케이블 채널의 <주간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함께 MC를 맡고 있으며 듀엣 형돈이와 대준이로 음악활동도 병행중에 있습니다.오랜 무명시절을 지낸 데프콘은 정형돈과 함께 한 앨범이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일약 스타가 되었다며 늘 정형돈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데프콘은 이전 내용에서 정형돈 없이 한 번 행사를 했다가 정형돈에게 걸렸던 사연을 공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가지고 활동을 할 당시 정형돈 몰래 혼자 행사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혼자 하려니 느낌이 살지 못하고 그 마저도 바로 정형돈에게 들켜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노래를 함께 한 이후 정형돈과 데프콘은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되었으며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주간아이돌>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가요제 준비에 한창인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을 찾아온 지드래곤에게 힙합을 가르치면서 웃음을 주기도 했으며 벼룩시장의 물건을 싹쓸이 할 지 모른다며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웃기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데프콘과 정형돈의 환상적인 호흡때문에 다음주에 있을 정형돈과 데프콘의 나혼자산다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해 지는 것입니다.정형돈은 단 몇초에 불과한 다음주 예고편으로 많은 사람들을 기대감에 들뜨게 하는 미친 존재감을 또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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