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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여동생과 개념발언, 과거 발언 살펴보니 역시 떡잎부터 달랐다.

by 소금인형2 201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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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라디오에 출연하여 한 개념발언과 여동생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보라는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홍진경의 두시'에서 출연하여 아직 대학생 신분인 그녀가 방학이 되면 어머니 식당에서 일을 돕는다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로 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의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라는 질문에 그녀는 방학이 되면 어머니 식당에서 어머니를 돕고 있다라고 밝혔는데 특히나 점심시간에는 굉장히 바빠서 뚝배기 한두 개를 나르면 엄마한테 혼난다며 한번에 적어도 뚝배기 네 개는 날라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에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런 애기를 별로 안하려고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참 예뻐보인다고 칭찬을 했고 이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이 창피한 일은 아니지 않는냐며 개념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만약 친동생이 연예인을 하고 싶어한다면 어떻게 할 것 같으냐라는 질문에 안그래도 밑에 여동생이 연예인을 하고 싶어 하는데 날 보고 연예인을 하고 싶어하는 게 아니라 예쁜 여자 아이돌을 보고 따라 하는 것 같다면서 자신이 일단 연기학원에 보내주었다라고 답했습니다.

 

 

남보라 집은 13남매나 되는 대가족인데 요즘 들어 동생들의 나이가 헷갈린다며 그래도 모든 동생들이 자신의 눈에는 다 예쁘고 멋있게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또 동생들이 많다보니 집이 좁게 느껴지고 동생들이 커갈수록 방에 있을 때 산소가 많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남보라는 이전에는 개념발은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녀가 작년11월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가 개봉되었을 때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이때 성폭행 피해를 당한 여학생 연기를 했었는데 영화를 찍으면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너만 힘드냐? 등등의 악성댓글이 달려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처럼 성폭행 피해학생을 연기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당사자들은 더 힘들고 괴로울 것이라며 그들을 방관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품어줘야 한다라며 개념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해자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무죄 선고를 받게 되는 영화를 설명하며 실제로도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화가나며 이렇게 된 이유에는 어른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남보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KBS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으며 2012년에는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종영된 상어에서 한이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나 또는 연예인을 지망하는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허영과 허세에 들떠 다른 사람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살고 있는 모습을 가끔 언론을 통해서 보게되는 요즘, 남보라 같이 개념있는 생각을 가진 배우들이 있어 연예계에 귀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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