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암행어사 박문수1 비밀의 문, 사건의 중심 박문수는 정말 암행어사의 레전드였을까? 괴짜 왕 영조역을 맡고 있는 한석규의 무게감과 조연들의 열연으로 드라마 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친구인 신흥복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자 이선과 이를 견제하며 어떻게든 비밀이 밝혀지지 않게 하려는 영조의 대립은 어쩌면 훗날 있게 될 사도세자의 뒤주사건을 미리 암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여기에 영조와 세자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서서히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세자의 스승인 박문수는 신흥복의 사체를 어정에 유기해 오래 전 있었던 노론과 영조의 맹의를 세상에 드러내고자 합니다. 이에 영조는 박문수를 불러 진실놀음은 이쯤에서 접으라고 명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은 전쟁이라는 말로 압박을 합니다. 하지만 박문수는 반성없.. 2014.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