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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신동엽 눈물, 그를 울게한 하모니 출연자와의 특별한 인연은?

by 소금인형2 201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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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 '하모니' 녹화현장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모니는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에서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무대위 노래로 펼쳐지는 휴먼다큐멘터리라는 컨셉으로 가지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 그리고 이들과 파트너로 구성되어진 4팀이 각자의 사연을 노래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녹화에서 신동엽을 비롯해 출연진 모두와 100인의 평가단까지 눈물을 흘리게 만든 사연은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 였습니다. 남편은 망막색소변조증으로 점점 시력을 잃어 가고 있고 아내는 크론병과 베체트병, 여기에 강직성 척추염으로 투병중인 이 부부의 사연을 듣고 출연진들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병을 앓고 있지만 녹화현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지켜주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그대와 영원히>는 두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해 주며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평소 방송에서 웬만하면 눈물을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신동엽이었지만 이 두사람의 사연과 노래를 듣고 그도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이들부부의 신동엽이 과거에 특별했던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보던 심사위원 가수 이수영은 두 사람처럼만 사랑한다면 이 세상은 이혼없이 행복할 것이다 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으며 다른 심사위원들도 그들 부부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사연있는 일반인들의 노래자랑으로 펼쳐지는 하모니는 이 부부이외에도  말기 암 투병중인 어머니를 위해  뭉친 평균나이 66세의 5나매 이야기와 싱어송라이터 동생과 서울대 출신 회사원 언니의 하모니 그리고 미국에서 온 크리스의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 까지 각자의 사연이 소개되며 이에 어울리는 노래로 경연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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