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방송에서 전여친에 대한 고백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MBC의 <나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광규는 신입회원 강타를 무지개 회원 중에 가장 어색한 사이로 꼽았는데 이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강타와 식사를 제안했습니다.
강타와 김광규가 삼계탕을 함께 먹는 장면에서 여자친구가 있느냐라고 물었고 강타는 입대하기 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마지막이다. 연애를 안 한지 5년 됐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김광규가 다시 그 여인이 연예인 이었느냐라고 물었고 강타는 5년전 사귀던 여자친구는 연예인은 아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계속되는 질문 중에 김광규는 그럼 그 전에 연예인 여자친구도 있었다는 거냐? 눅군지 애기해 줄 수 있느냐 라고 호기심을 내비쳤고 이에 얼굴이 빨개진 강타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김광규의 귀에 대고 연예인이었던 여자 친구 이름을 알려 주었습니다. 강타의 귓속말을 들은 김광규는 진짜냐? 라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장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강타의 전 여친이 누구였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강타와 열애설이 있었던 연예인으로는 가수 박지윤이 있었습니다. HOT 해체되기 전 강타와 박지윤이 자동차 극장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등의 열애설이 퍼져 한동안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이 열애설 때문에 박지윤은 당시 HOT 팬들에게 무수히 많은 욕을 먹었으며 그녀를 향해 대놓고 손가락질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방송에 출연한 박지윤은 당시의 일을 떠올리며 자신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려고 하면 HOT 팬들이 자신을 향해 손가락질을 해댔고 욕을 하는 가 하는 등 비난이 거세어 박지윤은 이 일로 한동안 교복을 무서워하는 증세를 보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가수 강타는 이전에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걸그룹 f(x)의 빅토리아를 이상형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7월 tvN의 택시에 출연했던 그는 요즘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솔직히 이야기 하면 눈이 예쁜 여자인데 성형한 것도 어느정도 괜찮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구라가 계속해서 쉽게 연예인으로 하면 누구냐라고 질문하자 강타는 나이랑 여러 가지를 따져 봤을 때 빅토리아가 이상형이라 고백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강타는 에전 한 때 학생들의 아이콘이었던 자신이 이제는 나이를 먹어 팬들도 자신을 찾지 않는다고 쓸쓸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비록 지금 HOT는 해체되었지만 그 당시 인기는 아직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여친이라는 그의 말한미디에 인터넷이 떠들썩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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