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치1 나는 남자다, 소재의 빈곤을 극복해준 방청객의 힘.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 가 15일 저녁 2회 방송을 했습니다. 는 예능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총 20부작으로 방송횟수가 미리 정해져 있는데요. 아마도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내세우는 가 남자들만의 소재를 무한대로 발굴해 낼 수 없는 원천적 한계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남자들의 수다라는 것이 흥미롭게 보여지지만 실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리 많은 이야기가 있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우려는 방송 2회차에서 벌써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5이 방송된 2회차 방송은 음치로 인해 고통받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노래방이라는 신문화가 만들어지고 특히나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노래를 못한다는 것은 큰 고민거리 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비.. 2014.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