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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3

갑동이, 성동일의 연기변신과 사이코패스 이준의 강렬한 연기. tvN에 '응급남녀'의 후속으로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쫒는 범죄수사 드라마 '갑동이'가 11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더욱 잘 알려진 1980년대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의 권음미 작가와 2013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너목들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의 조수원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 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드라마 입니다. 첫 방송에서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배우 성동일의 연기변신이었습니다. 한동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의 철부지 딸을 둔 코믹 스타일 아빠의 모습과 에서 보여준 예능적 아빠의 모습에 익숙해 있던 시청자들에게 배우 성동일은 180도 달라진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동일이 맡고 있는 양철곤은 17년전 일탄연쇄살인 .. 2014. 4. 12.
너목들,사랑스런 로맨스와 잔인한 복수의 롤러코스터 전개. SBS 드라마 가 계속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소재를 선택해 이를 해결하는 법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법률 용어들과 재판과정을 쉬우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로 극복하며 법정드라마로서는 드믈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극중 장혜성 변호사(이보영 분)와 차관우 변호사(윤상현 분) 그리고 박수하(이종석 분)로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감동어린 이야기와 사랑이야기에 마음을 놓고 즐기던 시청자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드는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이 전개되었으니 바로 장혜성 변호사에게 복수를 노리는 민준국(정웅인 분)의 끔직한 복수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2013. 6. 27.
너의 목소리가 들려,법정 드라마의 매력을 보여주다. 1990년대, 우리나라의 출판계는 소위 전문소설이라는 쟝르에 열광을 했었습니다. 로빈 쿡의 , 등의 의학전문 소설이나 존 그리샴의 , 같은 법정 소설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TV의 드라마에서도 의사나 법조인 등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다룬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게 되었는데 의사들의 성장기를 다룬 이나 변호사들의 활약을 다룬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전문드라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 수 있게 해주고 겪어보지 못한 그 분야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매력적인 소재가 될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런 전문 분야 드라마가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문 분야 드라마 이다보니 드라마.. 201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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