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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2

쓰리데이즈 종영 마지막회,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있습니다. 대통령의 실종과 암살, 그리고 이를 둘러싼 거대 자본의 음모를 그린 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의미있는 해피앤딩으로 마지막회를 장식하며 종영했습니다. 1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마지막회에서는 대통령직을 사임하기로 결심한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이 자신의 마음속에 오랜 기간 응어리로 남아있는 양진리 사건 현장을 방문하였으나 자본에 의한 권력을 지키려고 이성이 마비된 김도진 회장(최원영 분)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 경호실 내부에까지 숨어있던 김도진 회장의 수하 때문에 대통령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진 경호실 직원들은 김도진의 부하들의 습격에 속절없이 쓰러지고 맙니다. 가까스로 현장에서 몸을 피할 수 있었던 대통령은 자신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는 태경(박유천 분)의 제안을.. 2014. 5. 2.
내가 '솔약국집 아들들'을 즐겨 보는 이유 최근의 안방 극장은 침체기 라고 합니다. MBC에서 곽경택 감독까지 투입하여 제작한 드라마 "친구"도 한자리수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습니다. ( 물론 드라마 친구는 앞으로의 전개 과정을 더 두고 봐야 겠지만) 영화배우 스타들이 속속 안방극장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방송 3사에서는 출연하는 스타들에 걸 맞는 대형 드라마 , 특집드라마들을 제작하고 있지만 정작 시청률은 기대했던 것 만큼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드라마의 총체적 위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나마 드라마 중 선전을 하고 있는 드라마를 꼽으라면 완전한 성인 남자로 돌아온 가수 이승기의 연기가 물이오른 SBS의 "찬란한 유산" 그리고 KBS의 "솔약국집 아들들" 정도입니다. "찬란한 유산"은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38.4%의 시.. 200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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