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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스페인2

꽃보다 할배, 생존예능이 아닌 착한 예능으로 남아주기를. 꽃보다 할배의 H4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의 고군분투 스페인 여행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이서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꽃보다 할배팀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황영조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로 기억에 남아 있는 바로셀로나 시민들의 쉼터, 몬주익 언덕을 찾았습니다.그런데 여기에서 생각치도 못했던 난관이 생겼습니다. 할배들의 걷는 거리를 줄이려고 일부러 선택한 케이블카 이동과 산보를 결합한 코스가 예상외로 산보의 거리가 길었기 때문입니다. 몬주익 언덕을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 꽃보다 할배 팀은 케이블카에서 내려 언덕을 둘러본 뒤 다음 목적지에 가기 위해 또 다른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얼마나 걸어야 하느냐라는 할배들의 질문에 이서진은 걸어서 5분이면 된다며 안심을 시켰고 먼저 앞장을 서서 걸어.. 2014. 3. 22.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시청률은 '짝'폐지와 비교되는 예능편집의 힘이다. tvN의 '꽃보다 할배'가 중간 휴식기를 마치고 스페인으로의 배낭여행을 다시 시작하면서 세번째 시즌의 시청률도 7%를 넘어가는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한동안의 휴식기를 거친 꽃보다 할배들의 스페인편 모습은 처음 여행 때보다 오히려 더욱 활기 넘치고 의욕에 불타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난 두번의 여행이 황혼의 배낭여행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욕에도 불구하고 꽃보다 할배의 할배들은 첫날 부터 험난한 역경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국민 짐꾼 이서진이 하루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할배들이 스스로 숙소까지 찾아가야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속에서 가장 빛을 발한 것은 역시 팀의 맏형 이순재 할배였습니다. 출발 전날 감기 기운이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그였지만 걱정하는 .. 201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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