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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3

감격시대, 힘빠진 전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KBS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주인공 신정태(김현중 분)가 또 한번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커다란 슬픔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2일 방송된 감격시대 23회에서는 정태가 사랑하는 연인 김옥련(진세연 분)이 정태 대신 독이 든 술잔을 마시고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정태를 제거하기로 계획한 황방의 방주 설두성은 정태의 아버지에게 사용했던 똑같은 독이 들어있는 축하주를 준비하여 정태와 옥련에게 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던 옥련은 시간을 끈 뒤 정태와 자신의 술잔을 바꾸었고 결국 옥련은 독이 든 술잔을 정태 대신 마시게 된 것입니다. 감격시대에서 주인공 정태가 사랑하는 여주인공 옥련의 죽음은 조금은 갑작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동안 옥련이 죽게되리라는 암시나 복선 등도 .. 2014. 4. 3.
감격시대, 스트리트 파이터 오락이 되어버린 일대일 결투 액션. 김현중의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 시청률 12%를 넘기면서 순항을 하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드라마 초반에 쏟아졌던 호평에 비해 갈수록 그 탄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인지 수목드라마의 절대강자로 군림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이 아직은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드라마 가 시청자들의 호감에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초반에 보여주었던 강렬한 액션신이 서서히 식상해져가는 분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된 신정태(김현중 분)는 회가 거듭되면서 한단계 한단계 더 높은 레벨의 상대의 액션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하이 클럽의 운영권을 놓고 자신의 사부와 다름없던 모일화와 대결을 벌여 이.. 2014. 3. 20.
감격시대 첫방송, 시청률 대박을 예상케 하는 세가지 이유. 선 굵은 정통 액션드라마 가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한류스타 김현중의 출연과 150억이라는 엄청난 제작비로 방송 전 부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며 시청률에서도 7.8%로 경쟁 작품인 MBC의 를 가볍게 제치며 전지현의 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이제 첫방송을 시작한 가 시청률 대박을 예상하게 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정통 액션드라마의 부활, 남자들을 TV앞으로 모이게 하다. 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이유는 드라마 가 선 굵은 액션 드라마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의 저녁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은 주로 여성 시청자,특히 주부 시청자들에 의해 많이 좌우됩니다. 이렇다 보니 최근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의 대부.. 201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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