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별에서 온 그대3

별에서 온 그대 10회, 드라마의 균형을 맞추는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연기. 전지현의 물오른 귀여운 연기와 역시나 멋진 모습의 김수현의 연기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드라마 에는 두사람 이외에도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또 한명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10회 방송분에서 김수현과 정면으로 승부를 펼치게 된 배우 신성록이 연기하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입니다. 이재경은 겉으로는 재벌기업의 상속자로 반듯한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격을 가진 이중적인 성격의 인물입니다. 그가 가진 소시오패스라는 질병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일컫는 말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또는 어떠한 이유나 명분없이 오로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는 일종의 정신질환입니다. 자신의 악행에 대해 어떠한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잔인한 .. 2014. 1. 17.
별에서 온 그대 6회, 전지현을 위한 맞춤형 드라마. 이처럼 주인공 여배우에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또 있었을까요? SBS의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한마디로 전지현을 위한 전지현에 의한 전지현의 맞춤형 드라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초 영화 에 이어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전지현과 김수현 투톱이 어떤 연기대결을 펼치며 드라마를 이끌어갈 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었으나 막상 드라마가 시작되고 지금까지는 드라마 방송시간 내내 오로지 전지현의 모습 밖에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지현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었던 김수현은 과묵하고 베일에 쌓인 비밀스러운 존재의 캐릭터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그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면 김수현은 자신의 캐릭터대로 연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데 떠들썩한 전지현의 연기에 묻혀 눈에 띄지 .. 2014. 1. 3.
별에서 온 그대 5회, 전지현의 톱스타 연기는 연기일까? 실제 모습일까? 표절의혹으로 논란이 일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무서운 흥행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새해 첫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5회는 22.3%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으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전지현과 이연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수목극 대결은 시청률이라는 수치적인 면만 보면 일단 전지현이 압승을 거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 천송이는 톱스타입니다. 겉으로는 화려한 외모와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톱스타의 모습이지만 실상은 우아하지 못한 욱하는 성격과 남들보다 떨어지는 가벼운 머리를 가진 약간은 이중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톱스타라는 점만 빼고 보면 영화 에서 보여주었던 전지현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또한 빠르고 거.. 2014. 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