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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야기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 미리보는 뒷이야기들.

by 소금인형2 201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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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영석 PD의 성공예능 시리즈인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가 10월14일 금요일 저녁부터 첫방송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농촌과 어촌을 오가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삼시세끼가 지난 번에는 차승원이 육지로 올라와 농촌생활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이서진이 섬에 들어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믿고 보는 예능이라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 에서는 또 어떠한 재미와 감동을 줄 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 이 기대를 더욱더 높여주는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의 출발에 얽힌 뒷 이야기들이 하나 둘씩 언론에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여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의 가장 큰 변화는 강원도 정선의 시골마을에서 삼시세끼를 진행하던 배우 이서진이 섬으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즌 차승원과 유해진이 보여준 것처럼 섬생활이라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투덜대기를 좋아하는 이서진이 과연 섬생활을 어떻게 버틸 수 있을 지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입니다.



농촌에서 어촌으로 돌아온 이서진은 이번 촬영에서 정선편 보다는 환경은 좋아졌지만 밖에 나가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배를 타고 도망가 생각도 했었다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여기에 차승원이 농촌편보다 어촌 편이 더욱 힘들다고 조언을 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배우 이서진과 함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를 끌고나갈 출연진들의 뒷이야기 무성합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단독 고정 출연하는 그룹 신화의 에릭은 평소 1박2일에 출연했던 은지원을 보면서 무척 부러워했으며 자신도 부러워하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에릭은 예능프로그램에 특히 낯을 가리는데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에 참여하게 된 것은 나영석 PD의 삼고초려가 있었다고 합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파트너로 누구를 참여시킬 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에릭이 이서진과 함께 과거 드라마 <불새>를 함께 한 것이 기억이 나 먼저 이서진에게 의견을 구했고 이후 낯가림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는 에릭을 삼고초려를 하여 긴 설득을 하여 참여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릭은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에서 요리를 맡아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고 하는데 그의 요리실력에 대해 함께 출연하는 윤균상은 처음에 섬으로 들어갈 때 밥과 간장만 먹을 줄 알았는데 에릭의 요리실력 덕분에 여러가지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의 제작발표회에서도 많은 뒷이야기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배우 이서진은 여전히 툴툴거리는 목소리로 나영석 PD에 대한 서운함을 계속 애기했고 언젠가는 둘 사이의 관계가 끝이 나지 않겠느냐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윤균상에 대해서는 이른바 능동적인 막내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윤균상은 언제나 뭐든 형들에게 묻고, 먼저 도우려 나서며 힘이 센 막둥이 캐릭터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시세끼는 매시즌마다 출연하는 애완동물로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에서는 윤균상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출연을 하기로 해 벌써부터 그 귀여운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영석 PD는 최근 방송을 같이 한 연예인들 중 강호동을 제외하고 윤균상이 가장 힘이 센 것 같다며 그러면서도 항상 밝고 즐거운 이미지로 건강한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친구라 촬영내내 즐거웠다 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는 농촌 정선편에서 매력을 보여주었던 이서진이 새로운 멤버 에릭,윤균상과 함께 남해에 있는 득량도에 들어가 생활하는 모습을 10월 14일 부터 보여준다고 합니다. 풍성한 뒷이야기들과 함께 배우 이서진이 섬마을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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