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위너의 남태현 건강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남태현이 연습생 시절부터 심리적 건강문제를 지니고 있었고 최근 몇 달동안 그 상태가 악화되었기에 그간 위너의 컴백이 늦어졌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그룹 위너의 남태현은 건강문제 악화로 위너 활동을 중지한 채 현재 숙소가 아닌 본가에서 치료에 전념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그룹 위너의 컴백이 늦어졌다는 것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위너의 남태현 건강문제를 공식적으로 수면위로 드러낸 이유는 그동안 위너의 컴백을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던 팬들에게 정확하게 사실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너의 컴백이 늦어지게 되자 팬들 사이에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켰으며 자칫 하면 사실무근의 유언비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룹 위너의 남태현은 평소 감수성이 많고 예민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지난 2월 방송되었던 <배우학교> 에서는 배우 변신에 대한 부담감 등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조금 더 진솔한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평소 남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 생활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해 왔는데 특히 최근에 올라온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보면 평소보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들이 있어서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었습니다.
남태현의 건강문제가 알려지면서 최근 남태현이 공개한 자작곡의 가사내용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남태현은 지난 10일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 <Who Cares>를 공개했었는데 이 곡에서 '잘가/슬픈 척 하지마/미련 없으니까/너도 그랬잖아' 등의 가사가 담겨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남태현 건강문제를 알리며 무엇보다도 남태현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했으며 그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비록 팬들의 기다림에 실망은 생기겠지만 빠른 시간안에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재도약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팬의 한사람으써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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