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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강경대응 공식입장, 부모의 걱정을 악용한 전 매니저의 파렴치한 공갈협박.

by 소금인형2 201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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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뜬금없이 한효주 강경대응 공식입장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한효주의 소속사가 최근 있었던 한효주 공갈협박 삭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금은 폐업처리가 되어 없어진 한효주의 전 소속사에서 한효주의 매니저였던 사람을 비롯하여 3명이 한효주의 아버지를 상대로 공갈 협박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4일 경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으로 부터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딸의 사생활에 대한 사진을 가지고 있으니 4억여 원의 돈을 입금하라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이들은 한효주 본인에게는 절대 알리지 말라고 하며 이 같은 협박을 하였는데 다행히 한효주 아버지가 딸에게 즉시 확인하여 문제될 만한 일을 한적이 전혀 없다라는 것을 확인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은 공갈 협박을 모의한 일당 3명을 모두 검거하였는데 그 중에는 전 소속사에서 한효주의 매니저를 하던 사람도 끼여 있었던 것입니다.



한효주에 대한 이같은 협박범죄가 발생하자 많은 네티즌들이 파렴치한 행동이라며 공분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보다 더욱 소문이나 사생활 등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공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협박을 하는 것은 아마도 스타 연예인이기에 이일이 시끄럽게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돈으로 무마하려 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일일 것입니다.



또한 연예인스타 당사자가 아닌 그 가족에게 협박을 함으로써 자식 걱정에 밤잠을 설치는 부모님의 애틋한 심정을 이용한 도를 넘는 파렴치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자식이 사고를 당했다고 거짓으로 전화를 해 부모님의 걱정을 이용하는 보이스 피싱과도 같은 비열한 수법인 것입니다. 여기에 자식인 한효주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하는 뻔뻔함까지 보이고 있으니 더더욱 용서될 수 없는 범죄인 것입니다.


이번 공갈사건의 파렴치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대목은 범죄를 한 당사자들 사이에 전 소속사의 매니저가 끼여 있다라는 점입니다. 기간이 길든 짧든 한 회사에서 그것도 한효주를 전담으로 하여 그녀와 함께 생활했을 매니저가 돈이 궁하다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배신을 하고 있지도 않은 사생활 운운하며 공갈 협박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몰염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효주는 최근 제34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사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아무 일도 아닌 일들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관심과 비난이 많다는 점을 이용한 이 같은 범죄에 대해 경찰은 제2,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엄중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한효주의 소속사와 당사자도 이 같은 불법적인 공갈협박에 굴하지 않고 수사에 적극 협조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일조를 했으며 앞으로도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말도안되는 공갈협박을 하는 경우에 강경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공인이라는 이유로 조용히 넘어간다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한효주와 소속사 관계자의 현명한 대처는 다른 피해자들을 막을 수 있는 용기있는 행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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