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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2

왔다 장보리, 출생의 비밀이 빠지면 드라마가 안되는 걸까? 5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막장드라마의 요소를 골고루 갖춘 다소 식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친딸과 양딸이 서로 처지가 바뀌게 되어 겪게 되는 갈등이나 불륜으로 인한 복잡한 가족관계의 구성 그리고 선악의 대비가 극명한 두 며느리 간의 갈등, 여기에 전통한복의 전수자를 가리기 위한 제자들의 경합과정까지 이미 여러 드라마에서 익히 보아왔던 내용들이기에 보는 시청자들도 어느정도 드라마 전개와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인 것입니다. 드라마 제작진은 제작발표에서 를 평범한 막장드라마가 아닌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로 그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었지만 그러기에는 앞으로 극복해 내야할 과제들이 너무도 많은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 장보리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 2014. 4. 6.
동이의 새 라이벌 인원왕후 역의 오연서는 누구 ? 종방으로 치닫고 있는 MBC 월화 드라마 에 마지막으로 힘을 실어줄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숙종의 세번째 왕비, 인원왕후 입니다. 인원왕후는 경주 김씨로 이조판서를 지낸 김남중의 3대손이며, 경은부원군 김주신의 딸입니다. 1701년(숙종 27) 인현왕후가 죽자, 간택되어 궁중에 들어가 다음해에 16세의 나이에 왕비로 책봉되었습니다. 이 후 경종이 즉위한 후에는 왕대비로 영조가 즉위한 후에는 대왕대비가 되었습니다. 왕비 즉위 초기에는 천연두를 앓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처음에는 경종을 옹호하는 소론계열의 입장을 취하였으나 후에 연잉군 (훗날 영조)을 옹호하는 노론으로 당색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인원왕후의 첫 등장 장면이 앞으로 드라마 전개가 동이와 인원왕후의 대립구도가 될 것 같은 느낌을 주지.. 201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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