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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3

마녀의 연애, 웃음 뒤에 밀려오는 현실풍자의 씁쓸함. tvN의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첫 방송을 시작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엄정화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5년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 엄정화와 드라마 를 통해 데뷔 2년만에 단숨에 대세남으로 자리잡고 있는 박서준의 열네살 차이의 연상연하 로맨틱코메디로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의 첫 시작은 화끈한 웃음이었습니다. 첫 방송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느낌은 '재미있다' 라는 것입니다. 짜임새 있는 각본, 탄탄한 구성으로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서 재미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의 의미인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으며 몇몇 장면에서는 이것이 드라마인지 개그 프로그램인지 혼동이 될 정도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놓을 만큼 재미가 있었습니다.어차피 복수드라마나 수사물이.. 2014. 4. 15.
따뜻한 말 한마디,한그루 박서준 커플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이유.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속 인물들이 불륜에 대한 분노와 아픔으로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은진(한혜진 분)의 외도 고백으로 한차례 폭풍을 겪어야 했던 은진과 성수(이상우 분)부부는 이제 서로 이혼을 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하나 둘 씩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과거에 사랑했던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불쑥 불쑥 떠오르며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이미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 성수는 자신이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것 같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만 은진은 결혼이란 것이 한사람 잘못만으로 엉망이 되었겠느냐며 둘이 뭔가 잘못했을 거라며 고개를 떨굽니다. 남편의 외도를 지나가는 바람으로 생각하기로 하면서 화해의 분위기가 돌던 미경과 재학 부부는 재.. 2014. 1. 15.
따뜻한 말 한마디,불륜 트라우마에 고통받는 무서운 남매.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진(한혜진 분) 가족의 차를 치고 달아난 범인이 바로 송미경(김지수 분)의 동생 송민수(박서준 분) 였다는 놀라운 반전이 벌어졌습니다. 미경은 국수집에서 일하고 있는 민수를 찾아가 지난날 자신이 봉사활동을 가던 날 어디에 갔었는 지 추궁했고 언제부터 은진의 뒤를 쫓았는지 물었습니다. 계속되는 추궁에 민수는 "엄마는 날 낳지 않았어야 했어. 아빠가 유부남인 걸 알고 물러났다면 우리가 겪는 고통은 없었을 거야."라는 말로 자신이 저지른 일임을 암시했습니다. 드라마 초반 은진의 가족은 아버님 상을 당해 고향으로 내려가던 중 의문의 차가 은진의 가족의 차를 들이받고 도망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포차로 밝혀져 범인을 잡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은진은 .. 201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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