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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3

굿닥터 곽도원 부원장, 드라마의 긴장감을 이끄는 미친 존재감.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에는 도대체 속내를 알 수 없는 한 사람의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곽도원이 연기하는 부원장입니다.등장인물들과의 관계설정을 따져보면 그는 착한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가 보여주는 행동은 결과적으로 주인공 시온을 돕고 있어 사람들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상 김도완(주상욱 분)과 박시온(주원 분)이 대립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선악의 대결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극중에서 갈등을 일으킬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곽도원 부원장 그 밖에 없기 때문에 그의 존재감이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부원장 그는 표면적으로는 병원의 이사장과 병원장 천호진과는 반대편에 서있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된 첫회에서는 시온을 병원 레지던트로 받아들이자는 병원장의 의견에.. 2013. 8. 27.
굿닥터, 김도한(주상욱)의 트라우마가 공감되는 이유. 굿닥터에서 유독 박시온(주원 분)에게만 냉정하게 대했던 김도한(주상욱 분)의 태도에 대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20일 방송된 굿닥터에서는 도한이 술기운을 빌어 차윤서(문채원 분)에게 자신의 가슴아픈 과거와 그 과거 때문에 주원을 차갑게 대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굿닥터에서의 김도한은 한마디로 완벽한 의사 입니다. 수술실에서는 카리스마를 폭발하며 완벽주의를 추구했고 병원내의 권력암투와는 전혀 상관없이 선배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후배들을 위해 방패막이를 자처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유독 박시온에게만 가혹하리만큼 냉정하게 대하는 것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도한은 정신지체를 가진 동생이 있었.. 2013. 8. 21.
굿닥터 주원, 호평받는 서번트 증후군 연기. 드라마 굿닥터의 1회가 방송되고 서번트 증후군 역할을 맡은 주원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KBS의 월화드라마 '굿닥터' 1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암기능력과 다각적 공간지각 능력을 갖춘 외과의사로 자라나는 과정의 첫 시작이 방영되었습니다. 주원이 맡고 있는 박시온은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레지던트 입니다. 서번트증후군은 자폐증의 일종으로 주원은 평소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어눌한 모습을 연기하며 병을 앓고 있는 시온의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하였습니다. 시온은 레지던트로 근무할 병원으로 가던 중 기차역에서 유리 파편을 맞고 쓰러진 아이를 발견하게 되고 급히 응급처리를 했습니다. 이때 심장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아차린 그는 의료진에게 심장초음파 검사를 의뢰하는 능력을 보여줍니.. 201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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