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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4

구가의 서, 세남자가 수지 담여울을 사랑하는 방식. 드라마 가 이제 마지막회 만을 남겨 두게 되었습니다.사람들은 이제 이 드라마의 결론이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궁금해 하고 있지만 드라마 제작진은 마지막회가 남은 시점까지 심술을 부려 그 결말을 짐작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24일 방송된 23회 분에서는 조관웅이 이순신을 죽이기 위해 담여울을 납치해 최강치를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조관웅은 평소에 돈으로 매수해 놓았던 담여울의 사제를 이용해 담여울을 함정에 빠트려 납치하였고 이를 빌미로 최강치에게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목숨을 가져오라고 협박을 하게 됩니다. 이때 무형도관의 담평준(조성하 분)은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딸을 포기하는 냉정함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딸의 목숨을 빌미로 이순신과 최강치를 압박해 오는 조관웅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겠.. 2013. 6. 25.
구가의 서, 윤서화의 두번의 죽음과 한번의 영원한 사랑. 드라마 가 점점 결말을 향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홍명(윤세아 분)이 일본 대상단을 이끄는 단주의 신분을 버리고 다시 최강치의 어머니인 윤서화로 돌아와 자신이 버려야 했던 아들 강치와 화해를 하게 되었으며 조선을 침략하려는 풍신수길의 야욕과 야합하여 자신의 이득만을 쫒는 조관웅의 음모도 하나 둘 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천년악귀로 변모해 가면서 갈수록 폭주해 가는 구월령의 모습과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그의 아들인 최강치 밖에 없다는 비극적인 운명이 시청자들을 드라마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의 메인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반인반수의 비극적 운명을 타고난 최강치의 이승기와 그를 이해하고 곁에서 지켜주기 위해 늘 안타까워하는 담여울 수지 일 것입니다. 영화 을 통해 단번에 국민 첫.. 2013. 6. 18.
윤세아 자홍명은 구가의 서의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까? 이승기의 열연으로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MBC 드라마 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극적 긴장감이 더해 지고 있습니다. 14일 방영분에서 첫선을 보인 배우 윤세아가 연기하는 자홍명은 엄밀히 말하면 새로운 인물은 아닙니다. 그녀는 바로 20여년전 죽은 것으로 알려진 최강치의 어머니 윤서화 이기 때문입니다. 윤서화는 아버지가 정권다툼의 희생양이 되어 역모죄의 누명을 쓰고 이전의 친구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열여덟밖에 안된 나이에 관기가 되어 팔려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전에는 아버지의 벗이었으나 아버지를 모함하여 죽게 만든 원수 조관웅에게 기생의 몸으로 정절까지 빼앗길 뻔 했으나 천년 묵은 여우 구월령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의 아이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인간이 아.. 2013. 5. 15.
구가의 서, 사극에서도 통하는 이승기의 존재감 첫 사극 도전으로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오던 이승기가 드디어 드라마 3회분 부터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최강치(이승기 분)의 출생의 배경이 되는 내용을 소개하는 1,2회분을 거쳐 3회분 부터는 최강치와 담여울(수지 분)이 등장하여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것입니다. 특히나 이승기가 연기한 최강치의 모습은 그동안 이승기의 연기가 현대극에서나 통하지 사극에서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너무나 어울리는 모습으로 그의 사극 연기 첫 도전은 일단은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사극 말투에서도 통하는 이승기의 넉살 매력 월요일 방송된 3회분에서는 자신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아무것도 모른 채 인간과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최강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강치는 집안에서 .. 201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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